진주시는 귀농인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 정보제공으로 안정적 영농정착을 지원하고 농업농촌을 이해하며 지역주민들과 화합할 수 있는 여건제공의 일환으로 귀농인의 지역선도농가 실습체험을 통한 주민과의 소통기회가 마련될 수 있는 귀농대학의 입학 원서접수를 받고 있다.
모집분야는 4개기관ㆍ5개과정이며 경상대학교[축산ㆍ농산물가공반 20명], 부산대학교밀양캠퍼스[과수반 20명], 도립남해대학[화훼ㆍ농촌관광반 20명], 경남과학영농특성화교육단[시설원예반 20명, 일반작물반 20명]에서 귀농인 100명을 신청 받고 있다.
교육기간은 5개월과정[2013. 4월 ~ 2013. 8월]이며 매주 1회 6시간 교육을 실시하고 총 120시간 이상을 계획중이다.
원서접수기간은 2월 1일부터 2월 20일까지로 교육생부담금은 150,000원이다. 응시원서는 농업기술센터나 읍ㆍ면ㆍ동에서 교부받아 진주시농업기술센터 농정기획과로 방문접수를 하면 된다.
진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귀농인들의 농업, 농촌에 대한 이해와 농사 기술의 발전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정기획과(☎ 749-5509)
(과장 강계중 인력육성담당 박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