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설 명절 연휴기간 중에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관내 병․의원과 약국, 보건소 등을 중심으로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응급진료와 일반진료를 위한 의료기관 이용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당직 의료기관과 지역별 당번 약국 지정 운영으로 차질 없는 진료를 제공할 방침이다.
설 명절 연휴기간인 2월 9일부터 2월 11일까지 3일간 보건소에서는 일반진료와 치과진료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하고 보건지소 11개소와 보건진료소 13개소에서도 지역별 순번제로 비상진료를 하게 되며, 그 외에도 37개소의 의료기관과 80개소의 약국이 순번제로 설 명절 연휴기간 중에 비상진료를 실시하도록 함으로써 시민편의를 지원한다.
또한 가정에서 급한 응급환자가 발생 하였을 경우에는 국번 없이 119 소방종합상황실이나, 129 보건복지콜센터, 749-4932, 749-2440 보건소 상황실을 이용하면 빠르고 정확하게 의료기관과 약국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진주시는 설 연휴기간 동안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여 환자발생시 의료공백을 방지하고 시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보건행정과(☎749-4932)
(과장 최원길 의약담당 홍정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