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이창희 진주시장과 이상호 좋은세상 진주시 협의회장은 8일 오후 3시 생활이 어려운 사회취약계층인 옥봉동 김해봉(62세, 여)씨 가정을 방문하여 백미,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하며 위로의 마음을 건넸다.
이번 설날을 맞아 무예산 복지네트워크인 『좋은세상』에서 마련한 생필품은 복지 사각지대, 차상위 계층 900여대에 전달되어 다함께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로 격려하였다.
또한, 이날 이창희 진주시장은 대곡면 소재 “진주 실버타운” 등 사회복지시설을 잇따라 방문하여 과일, 화장지, 멸치, 상품권 등 생필품을 전달하여 세밑 온정을 “훈훈”하게 하였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경제상황이 어렵고 힘들수록 이웃을 위한 사랑과 나눔의 손길은 더 절실히 필요하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시설 생활인들과 생활이 어려운 가정이 더욱 힘을 낼 수 있게 되길 바라며, 특히, 공공예산 투입없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좋은세상』이 생활이 어려운 계층의 보호․지원과 다같이 더불어 사는 세상이 되도록 복지의 문을 열어 놓고 있으니 시민들의 관심과 함께 많은 이용이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주민생활지원과 (☎749-5679)
(과장 박원석, 희망복지담당 정종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