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년 거래량 58,141톤 1,229억원 달성 -
진주시는 지난해 농산물 도매시장 활성화사업을 적극 추진한 결과 2012년 농산물 거래규모가 58,141톤 1,229억원을 달성하여 전년동기대비 10.7%가 증가했으며 전국33개소 농산물 도매시장 중 안동, 청주에 이어 진주가 생산지도매시장으로서 3위를 달성하였다.
진주시 농산물 도매시장은 1999년도에 개장한 이후 순천, 창원, 마산, 광주 도매시장이 생겨나고 진주가 남부권 중심도시의 교통의 요충지로 새로이 태어나 물량이 외부로 반출되고 있고 또한 시내 대형유통업체 입점 등으로 꾸준한 물량감소 추세를 이어 왔으나 혁신적인 도매시장 활성화 기틀을 마련하면서 좋은 결실을 거둔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특히 이창희 진주시장은 도매시장 관계자 200여명과 함께 지난해 6월 14일 진주시 농업인회관에서 농산물도매시장 활성화 전략토론회를 개최한바 있으며 2012년 이후 매년 2억원이상의 도매시장 시설개보수를 추진하였고 신선농산물 생산도시로서 저렴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 이미지 제고가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진주시는 FTA체결과 시장다변화에 따른 농산물유통 환경변화에 대응하기위하여 올해 도매시장 시설보완사업으로 2억4천만원을 투입하여 경매장 환기시설과 화장실개보수 등을 추진하고있으며 2013년 진주시 농산물도매시장 거래목표를 60,000톤 1,250억원으로 설정하여 신선농산물 최고생산단지 명성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소득지원과(☎749-4643)
(과장 김근규, 도매시장담당 정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