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심의안건 처리 -

진주시는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의 임기가 지난 3월말로 만료됨에 따라 신규 위원에 대한 구성을 마쳤으며, 이창희 진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4월 8일 진주시청 5층상황실에서 대표협의체 위원 22명에 대한 위촉식을 갖고, 공동위원장 등 임원 선출을 했다고 밝혔다.

진주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대표협의체 구성은 총 22명으로 공동위원장(부시장 윤상기)을 포함한 당연직 4명과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사회복지분야별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 등 민간위원 18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진주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민․관 상호협력을 통해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의 효과성과 효율성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복지계획을 심의 및 건의하는 지역사회복지의 중추적 기관으로 지역복지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진주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민간분문 공동위원장에 정둘연 前 YWCA회장이 연임됐으며, 부위원장은 김근조 진주요양원장, 조순연 경상대학교병원 간호부장이 연임됐다.

또한, 이번 대표협의체 회의에서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 구성운영 승인건은 시 담당부서에서 추천한 자, 공익단체에서 추천한 자 등으로 구성된 외부추천이사 후보 57명과 추천순위에 대해 승인했으며, 2013년 제1차 긴급지원 심사는 42건에 대해 적정성 여부를 심사 처리하였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3년은 시민중심의 4대복지 시책을 통해 사회적 약자에 대하여 맞춤형 복지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민․관 협력으로 시민 모두가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참 좋은 세상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진주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진주시 사회복지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단체로 시민의 복지욕구를 파악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책 전개와 심의 기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주민생활지원과 (☎749-5321)
(과장 박원석, 복지기획담당 정종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