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보건소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각종 감염병의 연중 발생은 물론 하절기를 앞두고 하절기 식품매개 및 수인성감염병의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감염병 발생시 초동대응 요원의 신속 정확한 종합적 관리 능력 배양으로 감염병의 확산 및 건강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자체 모의훈련을 4월 12일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진주초등학교에서 실시했다.
이날 훈련방법은 감염병관리대책반을 역학조사팀, 접촉자․ 공공폭로자조사 및 관리팀, 실험실 검사팀, 환자관리팀, 환경관리팀, 유관기관팀(교육청, 학교 등) 등 6개팀 24명으로 구성하여 감염병 발생 메시지 부여(자체) ⇒ 대응조치 ⇒ 신속응소여부 등 현지 확인 ⇒ 결과보고(자체)⇒ 평가 및 발전 방향 강구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에 실시한 감염병 발생 대비 훈련은 감염병 환자발생 시 신속 정확한 대응능력 배양으로 감염병을 확산방지 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한편 시 보건소는 감염병 확산 방지도 중요하지만 감염병 예방이 더 중요하다고 보고 감염병예방을 위해서는 개인위생관리 준수, 손씻기의 생활화, 안전이 확보된 음용수섭취와 예방접종 대상자는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장했다.
보건행정과(☎749-4926)
(과장 최원길, 감염병관리담당 박진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