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국가안보의 중요성과 실생활에서 필요한 안전능력 향상을 위하여민방위 기본교육을 4월 8일부터 5월 22일까지 상봉동 소재 민방위실전체험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다.
교육대상은 만40세 이하 남자로써 민방위대 편성 1~4년차 대원이며 연중 1회(4시간) 민방위 기본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기본교육은 민방위대원들이 예기치 않은 민방위 사태에 자신의 임무와 역할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이수하여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진주시 민방위실전체험센터는 화재진압, 연기피난, 완강기, 지진, 응급처치, 화생방 및 생활안전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교육은 4월 8일부터 5월 22일까지 평일 주간에 실시되는데, 직장인과 평일 교육 참석이 어려운 대원들의 편의를 위하여 야간교육 및 주말교육도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의 새소식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개인사정으로 타 지역에서 교육을 받고자 하는 대원은 국가재난정보센터(http://safekorea.go.kr) 홈페이지의 민방위교육일정을 참고하여 전국 어디서나 별도의 신청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또한 4시간 이내에서 구제역, 대설, 산불 및 지역축제행사의 안전요원 등으로 활동할 경우 민방위 교육을 인정하는 자율참여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민방위 교육은 대원들이 실 생활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여 비상사태 발생시에 내 가족, 내 이웃을 지키기 위한 대처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것”이라며 본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석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재난안전과(☎749-5181)
(과장 박해봉 민방위담당 손동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