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보건소는 2013년 질병관리본부의 일본뇌염 유행예측조사결과 부산지역에서 채집한 모기 중 일본뇌염을 전파하는 ‘작은 빨간집모기 ’가 금년에 최초로 확인되어 2013년 4월 18일자로 ‘일본뇌염주의 보’가 발령되었다고 밝히고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이와 관련하여 진주시 보건소는 법정 제2군전염병인 일본뇌염을 예방하기 위하여, 일본뇌염 적기 예방접종을 대상자당 각 5회〔기초접종 3회 : 1차(생후 12~23개월), 2차(1차접종 후 7~30일) ,3차접종 (2차접종 후 12개월 이후), 추가접종 2회 : 만6세(초등1년), 만 12세 (초등6년, 중등1년)〕연중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니, 대상자들은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도록 당부했다.
이와 같이 접종대상자가 예방접종을 받음으로써 일본뇌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발병을 막아 법정 제2군전염병인 일본뇌염을 퇴치할 수 있다고 강조하는 한편, 감염병을 매개하는 모기 등 위생해충이 많이 발생하는 방역 취약지인 풀숲,하수구,웅덩이,정화조 등에 방역기동반 10명을 투입하여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모기의 활동이 왕성한 해가 진 후 저녁 7~9시와 새벽시간대에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야외 활동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보건행정과(☎749-4931)
(과장 최원길 방역담당 오송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