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경제적 자활능력이 부족한 서민층(소외계층 포함)등 2,126세대를 대상으로 4억3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013년 4월말부터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에 의하여 모든 LP가스 사용주택은 2015. 12. 31일까지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추진해야 하는 사업으로 고무호스로 설치된 시설을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퓨즈콕, 압력조정기 등을 추가로 설치 보완하게 된다. 교체사업을 완료한 모든 세대에 대하여는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완전검사를 실시하여 합격 후 사용할 수 있으며, 가스시설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생활불편을 해소하여 보다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진주시는 2002년부터 이 사업을 시작하여 2012년까지 3,061세대를 대상으로 이미 사업을 완료하였으며, 올해 말까지 5,187세대가 혜택을 받게 되어, 수혜자로부터 “안전하게 가스를 사용하게 되었다”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역경제과 (☎ 749-5245)
(과장 김태철 에너지담당 최진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