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4월 26부터 4월 29까지 4일 동안 사천시에서 개최되는 『제52회 경남도민체전』에 출전하는 진주시 선수단 결단식이 26일 오후 4시 진주시 체육회관 3층에서 개최하여 승리를 기약하는 결의를 다졌다.
이날 결단식은 이창희 진주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시 체육회 관계자, 경기연맹 회장․전무, 선수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및 단기 전달, 선수대표 선서로 진행되었다.
경상남도체육회 주최, 사천시, 사천시체육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경남도민체전은 고등부, 일반부에 12,000여명이 참가하는 대회로, 진주시 참가 선수단은 선수 505명 임원 202명 등 총 709명으로 육상, 축구, 배드민턴, 등 시부 27개 전 종목(정식 25, 시범 2)에 출전하게 된다.
진주시 선수단은 지난 2012년에 개최된 제51회 대회에서 3위의 성적을 거둔 바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고등부 배구를 비롯한 축구, 테니스, 정구 등에서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진주시에서는 본청 국․과장을 격려반장으로 25개 격려반을 편성하여 전 종목 경기가 있는 경기장을 방문하여 선수단을 현지 격려하여 사기를 복 돋우어 줄 계획이다.
이창희 진주시체육회장은 결단식에서 도민체전을 위해 그동안 갈고 딱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체육진주의 위상과 첨단산업문화도시로 부상하는 진주의 저력을 드높여 줄 것을 임원, 선수들에게 당부하였으며, 또한 선수단 총감독인 김태형 상임부회장에게 단기를 수여하였으며, 참석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체육회 인사들은 함께 힘찬 박수로 임원과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했다.
체육진흥과 (☎749-5030)
(과장 박주호 체육기획담당 양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