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여성단체연합회(회장 배말련)가 연중 홍보전을 펼치고 있는 폭력없는 진주 만들기 4월 릴레이 캠페인이 4월 29일 오전 11시 대안동 차없는 거리, 지하 상가 등지에서 펼쳐졌다.
4월 캠페인은 진주시여성자율민방위기동대(대장 주진갑) 주관으로 진주시, 진주경찰서,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진주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100여명이 우천에도 불구하고 플래카드, 어깨띠, 각종 홍보물 등으로 차없는 거리와 지하 상가에서 상점주와 쇼핑객, 거리 이용자들의 관심 유도와 경각심을 알리는데 주효했다.
진주시여성단체연합회 배말련 회장은 “올해 새로운 정부가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구현을 위하여 성 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의 4대악 척결을 위하여 나선 것은 국가적인 문제를 떠나 우리가 겪는 당사자이기에 폭력없고 살기좋은 진주 만들기를 위하여 최선을 다한다”고 밝혔다.
진주시여성자율민방위기동대는 전국 처음으로 진주에서 조직 된 여성단체로 37개 전읍면동 540여명의 대원이 거주지 생활속에서 민방위를 실천하는 전국 최고의 지역 파수꾼으로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단체이다.
여성아동과(☎749-2253)
(과장 박성장 여성정책담당 강경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