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매월 원거리 주민들도 토지행정서비스를 매월 읍․면 사무소에서도 순차적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진주시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넷째주 금요일 읍․면 사무소에서 시민의 사유재산권과 직결되는 지적, 부동산, 새주소, 측량분야등에 상담자를 지정하여 시민의 다양한 욕구 충족에 맞는 토지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토지현장 민원실』을 운영한다.
시는 지난 3월에 문산읍을 시작으로 26일 정촌면 사무소에서 현장민원실을 운영하는 등 오는 12월까지 읍.면 현장에서 토지 민원을 접수하여 처리할 방침이다.
2011년에도 16개 읍면사무소에서 운영하여 토지이동분야 81건, 소유권관련 분야 104건, 기타분야 127건으로 상담을 함으로써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았다.
올해 운영하는 토지현장민원실은 65세 노령인구가 많은 지역을 우선적으로 실시하여 운영함으로써 소외된 원거리 주민 및 노약자가 많은 읍․면의 주민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는 물론 질 높은 토지행정서비스를 제공해 현장위주의 적극행정 실천으로 시정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토지정보과(☎749-2210)
(과장 김용균 지적정보담당 송영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