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함께 잘사는 ‘좋은 세상’과 결연협약단체인 덩쿨회(회장 길경옥)는 지난 4일 오전 11시 내동면사무소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이ㆍ미용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좋은세상내동면협의회에서 주최한 경로위안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을 위해 덩쿨회 회원들이 참여하여 30여명에게 컷트 이ㆍ미용봉사를 실시하게 된 것이다.
덩쿨회 길경옥 회장은 “도시지역보다 낙후되고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이번 봉사활동은 다함께 잘사는 ‘좋은 세상’과 연계되어 어르신들을 위해 도움을 주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덩쿨회는 진주시능력개발원에서 전문기술을 습득한 수강생 및 수료생들이 평소 습득한 지식과 기술을 지역에 환원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여성들의 봉사단체로 지난해 1월 ‘좋은 세상’과 결연협약을 맺어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주민생활지원과(☎749-5321)
(과장 박원석 복지기획담당 정종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