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회(의장 유계현)는 5월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호주, 뉴질랜드 공무 국외연수를 실시 할 계획이다.
연수단은 심현보 부의장을 단장으로 의원 9명, 사무국직원 5명 등 총 14명으로 구성되었다.
이에따라 진주시의회는 공무국외 연수에 앞서 내실 있고 알찬 연수를 위해 심의위원회를 2회 걸쳐 개최하여 연수국 및 연수일정을 결정했다.
또 5월 8일 오후 4시 2층 회의실에서 참여 의원, 의회사무국직원을 비롯한 사회단체에서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과학기술대 벤처경영학과 김민석 박사(한국문화창원진흥원 원장)를 초빙하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유엔에서 2012년을 협동조합의 해로 지정한 만큼 이슈가 되고 있는 선진국의 협동조합 관련 지원체계, 관련 조례 등 운영사례 등을 수집하여 협동조합 활성화 방안과 표준화 모델을 구축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에서 주제가 있는 공무 국외연수를 실시하게 되었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서 연수의 중점 사항인 2012년 12월 1일 협동조합기본법 발효로 5인 이상 조합원이 모여서 신고하면 누구라도 협동조합을 설립 할 수 있어 2008년 세계금융위기 이후 새로운 경제사회 발전의 대안 모델로서 주목받고 있는 협동조합의 사례와 협동조합의 필요성, 협동조합의 생태계, 진주7대 협동조합 전략분야 등에 대한 강의를 듣고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둘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되었다.
심현보 부의장(단장)은 “공무국외 연수에 필요한 사전 정보 취득과 협동조합에 대한 이해로 보다 내실 있는 연수가 되기 위해 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었다”면서“이번 공무 국외연수가 의정활동에 필요한 견문확대, 선진사례의 시정접목, 비교평가를 통한 발전방안 모색을 통해 의원들의 자긍심 고취와 의욕적인 의정활동 유도의 효과 창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의회사무국(☎759-5684)
(의정담당 차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