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25일, 26일 진주 스트릿댄스 페스티벌 열려, 비보이, 팝핀 등 댄서들의 열띤 경연 펼쳐 -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우리나라 비보이와 팝핀들이 진주에 모여 한 판 뜨거운 배틀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선사한다.
진주시에 따르면 “봄 축제인 제12회 진주 논개제 기간 중인 5월 25일과 26일 2일간 경남과학기술대학교 100주년기념관 다목적강당에서 「진주 스트릿댄스 페스티벌」이 화려하게 펼쳐진다”고 밝혔다.
「진주 스트릿댄스 페스티벌」은 전국 최정상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젊은 춤꾼 100팀 300여명이 참가해 팝핀ㆍ비보이 배틀 및 스트릿댄스 퍼포먼스 경연, 피즈 크루(FIZZ CREW), 펑키스틱 왁커스(FUNKISTIC WAACKERS) 등 국내 유명 길거리 댄스팀의 화려한 거리 댄스를 무대로 옮겨 특별공연으로 구성한다.
첫날인 25일(오후 5시)에는 팝핀 1대 1, 비보이 3대 3 배틀대회를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어 최종 우승자를 선발하며 상장과 시상금이 주어지며, 둘째날인 26일에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스트릿댄스 퍼포먼스 경연대회가 펼쳐지며 우승팀에게는 상장과 시상금이 주어진다.
이번 행사는 진주시가 전국의 청소년들에게 젊은 열정과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길거리 문화의 대중화와 건전한 청소년 문화 육성을 위해 마련되며 진주 봄 축제기간 동안 관광객들에게 멋진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진주 스트릿댄스 페스티벌은 ‘젊음’과 ‘열정’으로 상징되는 길거리 댄스의 진수를 체험할 수 있고, 청소년은 물론 가족들이 함께 관람하면 신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진주 스트릿댄스 페스티벌」은 진주시가 주최하고 경남 스트릿댄스협회 심장박동에서 주관하는 행사이다.
문화관광과(☎749-5071)
(과장 박연출 문화담당 정중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