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혁신도시로 이전하는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김경수) 임직원 30여명이 1사 1촌 자매결연 마을인 진주시 이반성면 상촌마을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펼쳐진 이번 봉사활동에서 임직원들은 고구마 심기와 마을 청소 등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마을에서 생산되는 고구마 등 농산물을 구매 하였으며 마을 주민 가구당 생활용품을 선물하기도 했다.
이날 한국시설안전공단 김경수 이사장은 “본사 이전 지역민과의 만남을 통하여 소통과 화합의 측면에서 각종 교류 활동을 해 왔으며 앞으로도 계속하여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임은 물론 시설안전공단이 조기에 진주혁신도시에 이전 정착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시설안전공단은 현재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전인원 255명으로『시설물의안전관리에관한특별법』에 의하여 1995년 설립되어 대형교량 등 시설물의 안전 확보를 통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국토교통부 산하기관이다.
한국시설안전공단은 당초 진주 혁신도시 이전 시 임차 청사를 사용할 계획이었으나 신축이전 할 계획으로 변경 승인 심사 중에 있다.
혁신도시지원단(☎749-5987)
(단장 이정희, 행정지원담당 하영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