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출산장려 시책의 일환으로 행복한 결혼문화조성과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좋은 인연의 기회를 제공해 주기 위하여 『솔로 탈출! 나의 반쪽을 찾아라!』는 슬로건으로 미혼남녀 만남 행사를 25일 시내 모 컨벤션홀에서 성공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시가 주관하여 지난해에 이어 3번째로 시행하는 행사로 올해는 미혼남여 90여명이 만남행사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는 공무원, 교사, 기업체, 어린이집 교사 , 금융기관 등 다양한 직업군의 선남선녀가 참가했다.
이날 행사 진행은 첫 만남의 긴장감을 풀어주는 커플 그림그리기를 시작으로 힙합가수의 공연과 테이블 빙고 게임, 장기자랑을 하는 ‘나를 뽐내줘’, 토크시간, 커플탄생 순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고 즐거운 만남으로 이어졌다.
이날 이창희 시장은 행사 중에 참석하여 “이번 행사는 출산장려시책의 하나로 바쁜 직장생활 때문에 결혼이 늦어지는 선남선녀들에게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오늘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나머지 반쪽을 찾아서 둘이 하나 되는 가정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성아동과 (☎749-3519)
과장 박성장 출산장려담당 강정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