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하대2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서성배)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희) 회원 20여명은 5월 30일 관내 장애인 자녀와 함께 거주하는 김두숙씨댁과 독거노인가정 곽경숙씨 댁을 방문하여 주거환경개선 사업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자녀와 함께 반 지하에 거주하는 김두숙 어르신댁에는 도배, 장판을 교체하고 지저분하고 낡은 가재도구를 깨끗하게 정리하여 주었으며 독거노인가정인 곽경숙 어르신 댁은 다리가 불편하여 화장실 사용이 어려웠는데 깨끗한 양변기로 교체하여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서성배 하대2동 새마을협의회장은 매년 새마을 단체에서 실시해오고 있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는 ”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땀을 흘릴 수 있는 참되고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대2동(☎749-2658)
(동장 김학룡 담당 최진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