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과실의 수입개방화에 품질 고급화로 대응하고 최고 과실생산으로 국내 소비촉진과 국제 경쟁력을 향상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코자 6월 11일 진주시 문산읍 소문리 구월애 단감 탑프루트 시범단지(회장 우종광) 포장에서 단감 과원관리 핵심기술 컨설팅을 탑프루트 단지회원 및 인근농가 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진주시 탑프루트 시범사업은 2012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금년에 2년차인 구월애 단감단지는 단지구성 회원들이 최고품질을 생산 할 수 있는 10농가 28ha을 조성하여 추진하고 있다. 금년도에는 560톤을 생산하여 탑프루트 기준에 맞는 단감 280톤을 선별하여 유명백화점과 농협하나로마트 등에 탑프루트 품질 확인 스티커를 부착하여 계약 납품 할 계획이다.
금년도 단감 생육상황을 보면 봄철 저온으로 전년보다 단감 꽃수는 10a당20,000개 정도로 전년도와 비슷하고 착과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며, 생리적인 낙과가 끝나면 평년 착과수를 상회할 것으로 보고 기상여건만 좋으며 평년작을 상회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단감 현장 컨설팅교육은 영농현장에서 발생하는 당면한 영농문제와 현장애로기술을 해결하고 경영비절감과 친환경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으로 시범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컨설팅은 여름 전정 실시로 과실의 상품성을 높이고 장마철 과원관리와 병해충방제 등 시기에 맞는 핵심기술 현장 컨설팅으로 강사는 진주시 과수담당 전문지도사와 경남 단감연구소 최성태 박사가 현장에서 더 깊이 있는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통한 내실있고 알차게 운영할 계획이다.
진주시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현장 기술지원도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등 2월부터 영농시기별로 전정작업,시비, 병해충방제 등을 현장지도하였으며 금후에는 수확후 관리와 선별까지 철처한 품질관리로 전국최고품질과실을 생산하여 전량 백화점 등에 계약 납품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소득지원과 (☎749-5689)
(과장 김근규 과수특작담당 김찬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