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중앙유등시장 부녀회는 6월 14일(금) 오전 10시 30분 진주시를 방문하여 진주시 맞춤형 복지서비스 『좋은 세상』에 성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지난해 12월 진주중앙유등시장 대우김밥에서 사회 소외계층 돕기를 위한 일일 호프집을 운영한 후 수익금을 마련하여 “ 좋은 세상”에 기탁한 것이다.
이날 방문한 허경순 부녀회장은 “진주시의 역점 복지시책인 ‘좋은 세상’의 취지에 공감하고 이 시책이 활성화되어 지역 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함께 하고자 한다”라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이에 이창희 진주시장은 “성금기탁이 우리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다양한 복지수요 욕구를 해결하는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에 함께 하고자 하는 허경순 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주민생활지원과 ☎749-5976)
(과장 박원석 희망복지지원담당 정종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