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격적인 영농철 맞아 일손 부족 농가에 사랑의 손길 내밀어 -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김용수)는 17일 지수면 용봉리 안개마을 김모씨 외 4농가에서 소속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엉․양파수확 농촌일솝돕기를 펼쳤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농촌지역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농촌일손돕기에서 구슬땀을 흘린 자원봉사자들은 “바쁜와중에도 일손부족으로 농작물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외면할 수 없어 봉사활동에 나섰다며 부족하지만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매년 10월 축제 등 지역 내에서 개최되는 크고 작은 행사에 자원봉사자를 배치․운영함으로서 행사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365일 봉사 활동이 끊이지 않는 살기 좋은 행복한 도시 진주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사회복지과(☎749-2236)
(과장 노민섭 자원봉사담당 이미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