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후․불량시설사용 불안감 해소 및 안전사고 예방효과 -
진주시는 경제적 자활능력이 부족한 140세대에 대하여 1600여만 원의 예산 으로 전기시설 안전진단 및 노후․불량전기설비에 대하여 개선사업을 실시하여 전기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의 전기사용 시설에 대하여 안전진단 및 노후시설개선을 실시함으로써 불량 전기설비로 인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전기관련 생활불편을 해소하여 보다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에 의뢰하여 금년 6월부터 7월까지 전기안전진단으로 불량한 설비에 대하여 누전차단기, 옥․내외 누전과 배선상태, 콘센트, 스위치, 조명등 등 전기시설을 개선해 줄 계획이다.
진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2004년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이 사업을 시작하여 개선 세대들의 호응도가 높아 그동안 5,678세대에 대하여 전기안전진단 및 노후․불량시설을 개선하여 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경제적 여건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대에 대하여 전기안전사고 예방과 생활불편 해소를 통한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경제과 (☎ 749-5245)
(과장 김태철 에너지담당 최진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