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아단체 10팀, 가족 5팀 참가 열전 -
「진주시 아이로 미래로 행복 동요제」가 6월 22일 오후 2시30분 무지개동산 3층 대강당에서 700여명의 관계자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진주시가 주최하고 경남은행이 후원한 행사로 기존 동요 가사를 출산장려 내용으로 개사하여 부른 동요제로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한 행사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이낳지 않으려는 사회분위기 탓에 저출산이 가속화 되고 있지만, 지금 진주시는 혁신도시의 추진과 기업유치가 본격화 되면서 일자리 창출 등으로 인구가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장남감은행 확대운영과 진주 아카데미운영 등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진주를 만들기 위해 더욱 가일층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유아단체 10개팀 가족단위 5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여 ‘ 119 수호천사'를 부른 혜림어린이집의 혜림큰나무 합창단이 대상을 차지 하였고, ’넌 할수 있어라고 말해주세요‘를 부른 별사탕 패밀리 가족팀과 그랜파파즈 키즈팀 금상을 차지하였다.
진주시는 수상팀과 개사작을 앞으로 각종 행사시 마다 출산장려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여성아동과(☎749-3519)
(과장 박성장 출산장려담당 강정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