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올해 역량있는 강소농 경영체 23호를 대상으로 “강소농(强小農) e-비즈니스 활성화 교육 프로그램”을 3월~7월까지 운영하였으며, 7월 2일 진주시 농업인회관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은 이창희 진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내농장 사업계획서 발표는 물론 수료증과 내농장 사업계획서 작성 우수자 및 공로자에 대한 시상식을 함께 개최했다.
이번 강소농 e-비즈니스 활성화 교육 프로그램은 농업관련 법규, 스마트폰 활용 농업회계, 세무, 블로그․페이스북 활용 지역 농특산품 브랜드 포장 등 온라인 마케팅 전략개발 등의 내용으로 총 8회차 96시간으로 운영되었으며 23명 중 18명이 수료한다고 밝혔다.
시는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마인드 함양은 물론 경영혁신과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강소농 선도적 모델을 만들기 위해 참여식 교육방식으로 이루어졌다”며 “기초, 강의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현장 맞춤형 농가 경영마케팅 전략 수립, 농가 소득을 높일 수 있는 방법 등 실무형 교육에 역점을 두고 진행한다는 점에서 이전의 다른 교육과 차별화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정기획과(☎749-5547)
(과장 강계중 농업교육담당 성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