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5일(금) 오후 2시 진주생활체육관에서 제18회 진주시 여성주간 기념행사가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을 위해 다채롭게 열렸다.
제18회 여성주간 진주시 기념행사는 기념식에 이어 여고동창, 전통 문화재 공연, 다문화가족, 주민자치, 시민단체, 지역가수, 여성단체 등 각계 각층의 여성들이 참여하는 여성 어울 한마당 페스티벌이 개최되고 행사장 주변과 시가지에는 가정 폭력, 성폭력 예방 전시와 캠페인 전개 및 출산 장려 관련 사진 전시회도 열린다.
이날 기념식에서 이창희 진주시장은 “우리 사회는 과거 남성 중심에서 이제는 여성 중심으로 나아가는 것 같다. 우리시도 여성발전기금 20억 목표 달성으로 2014년부터 여성관련 각종 지원사업을 더 펼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 우리사회 변혁의 주체로서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여성주간행사는 여성의 발전을 도모하고 남녀평등 촉진을 위한 범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하여 매년 1주일간을 여성주간으로 정하여 전국적으로 기념행사가 다채롭게 열리고 있다.
여성아동과(☎749-2253)
(과장강호인 여성정책담당 강경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