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진주시 축산단체연합회 가족한마음대회”열어 -
진주시 축산인들의 화합과 정보교류의 장인 “제5회 진주시 축산단체연합회 가족한마음대회”가 5일 오전 11시 진주스포츠파크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창희 진주시장, 도의원, 시의원, 농축협조합장, 유관기관 단체장, 각종 농업인단체장, 관계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FTA 체결과 축산물의 가격하락 등으로 위축되어 있는 축산농가의 사기진작과 회원 상호간의 화합, 축산인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으며 축산인 노래자랑, 장기자랑, 체육행사 등이 다채롭게 열려 흥겹고 단합된 모습을 보여줬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FTA 체결 등 세계시장 개방 속에서 정부와 지자체, 농축협, 축산농가가 혼연일체가 되어 슬기롭게 대처한다면 위기는 기회로 바뀔 것이라며 다같이 힘을 모아 경쟁력을 갖추자”고 말했다.
진주시 축산단체연합회는 1999년 6월에 설립되어 한우협회, 낙농육우연합회, 한돈협회, 양계협회, 양봉협회 5개 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원수는 374명이다.
농축산과(☎749-5527)
(과장 한태영 축정담당 최광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