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보건소는 7월부터 시작되는 장마철로 인하여 식품의 변질과 부패가 용이하고 하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객 증가, 야외수련활동 등 단체활동 급증으로 집단설사환자 등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대규모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식중독 예방을 당부하였다 .
식중독 증상으로는 음식물을 섭취 후 통상적으로 12~24시간 이내에 고열, 복통, 설사, 구토, 두통 등의 증상이 발생되며, 대표적인 증상으로 때로는 호흡곤란, 탈수증상으로 위험할 수 도 있으니 식중독 증상이 있을 시에는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진료를 받도록 하고 집단설사환자 발생 시에는 즉시 보건소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시는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 식중독 균이 손이나 조리기구를 통하여 식품에 오염되어 증식하면서 식중독을 일으키므로 손을 철저히 씻어야 하고
- 식수는 반드시 끓여서 사용하며
- 세균이 증식하지 못하도록 냉동․냉장 보관하는 방법이 있으며, 가장 중요한 것은 조리된 식품은 즉시 먹고 보관을 철저히 하며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식중독을 예방하는 길임을 강조하였다.
보 건 행 정 과(☎749-4933)
과장 최 원 길 전염병관리담당 박 진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