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혁신도시 기반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와 있는 가운데 지구내 광역상수도 공급을 위한 주요시설물인 배수지 및 상수관 매설공사도 관로점검과 수압시험 등 마무리작업을 진행중에 있다고 밝혔다.
혁신도시 내 상수도 주요시설물은 수자원공사가 시행한 배수지 8,000톤과 LH와 경남개발공사가 시행한 상수관로 L=5.4㎞ 등이 있으며 지구내 위생적이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준공 이전에 배수지 청소 및 관로 청소를 계획하고 있다.
현재, 이전 완료한 공공기관인 관세분석소는 일일 사용량이 소량으로 배수지를 통한 상수도 공급시 수돗물의 장기체류로 수질악화의 우려가 있어 진주시 상수도로 공급하고 있으며 신축중인 A1블럭의 경우 입주예정인 올 12월에는 배수지를 통한 광역상수도를 공급할 계획으로 있다.
혁신도시 내 상수도 시설물은 진주시로 인수인계되는 시설물로 원활한 사후관리를 위해 시는 수도과 직원을 총동원 점검에 임하고 있으며 상수도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사업 시행기관인 수자원공사, LH, 경남개발공사와 현지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수도과(☎749-5584)
(과장 강도석 수도시설담당 김정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