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스쿨존(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들의 통행 시 안전확보를 위해 지난 4월초부터 교통질서 준수를 위한 지속적인 계도활동을 펼친 결과 가시적인 효과를 보고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시는 스쿨존 내에서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통표지판, 보호휀스, 요철, 신호등 등 각종 시설물을 설치하고, 교통자원봉사대, 어머니봉사대 등 자원봉사자들의 노력봉사로 인해 일체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이번 계도활동은 운전자들의 선진교통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시행하게된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45개소를 5개 구역으로 나누어 24시간 진주경찰서 및 진주교육청, 인근학교와 함께 선진교통문화 확립을 위한 계도활동과 불법 주․정차차량은 단속활동을 병행해서 실시해온 결과 관내에서는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개가를 올렸다.
특히 시는 어린이보호구역내에서 어린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교통사고발생을 제로화한다는 계획아래 스쿨존내를 운행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서행유도, 교통법규준수, 자원봉사자들을 활용한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으며, 불법 주․정차차량은 즉시 이동시켜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도록 특단의 지원책을 강구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