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성, 진양호, 대중교통시설 등 236개소 공중화장실 점검 -
진주시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이하여 관광객들이 깨끗한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공중화장실 236개소에 대한 일제점검을 7월 30일부터 9월 13일까지 2단계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진주성, 진양호, 시외버스터미널, 고속버스터미널 등의 공중화장실에 대하여 시설물 유지 관리 및 청결상태, 편의용품 비치여부 등을 수시 확인하여, 청소 불량, 시설물 파손 등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개․보수가 필요한 시설물은 조속히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공원, 관광지 등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화장실에 대해서는 쓰레기 줍기, 잡초 제거 등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해충의 발생․번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화장실 내부 및 주변을 소독하여 이용객에게 위생적이고 쾌적한 화장실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결한 공중화장실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다시 찾고 싶은 화장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용자들이 편의용품이나 시설물을 항상 깨끗하게 사용하여 다음 이용자를 배려하는 문화정착과 진주시를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부각시킬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하 수 과 (☎749-4768)
(과장 허금석, 하수관리담당 이창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