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내동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자치위원 15명이 참가한 가운데 9월 2일 내동초등학교 및 무지개동산에서 서울등축제 중단을 촉구하는 릴레이 1인 시위 및 서명운동을 전개하였다.
허태섭위원장과 위원들은 오전 8시부터 1시간 동안 내동초등학교 앞에서 1인 시위를 실시한 후, 무지개동산으로 이동하여 오전 9시 30분부터는 진주시 덩쿨회 회원들과 함께 무지개동산 운영 프로그램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에 동참토록 하였고, 관내 경로당 및 남부농협 내동지점 등에서도 서울등축제 반대서명을 받았다.
서울시청 앞에서 매일 1인 시위가 실시되고 다수 시민들이 서울 등축제의 중단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 8월 27일에는 내동면 이장협의회가, 8월 29일에는 농촌지도자회 및 생활개선회가 1인 시위 및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내동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 자존심인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지키기 위하여 서울등축제 중단을 촉구하는 1인 시위, 캠페인 및 반대서명운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내동면 (☎749-3031)
(면장 백상운 총무담당 정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