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민족 고유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가스․전기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하였다. 9. 2.(월) ~ 9. 13.(금)까지 시민이용이 많은 다중이용시설 대상으로 가스․전기사용시설에 대한 종합안전점검을 실시하여 화재 및 안전사고를 예방함으로써 시민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번 안전점검은 고속도로휴게소. 대형마트․진주역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안전점검은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오는 9월 13일까지 시설물의 안전관리실태, 시설기준 준수 및 안정성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점검결과 결함사항이 발견 될 경우 사고예방을 위하여 즉시 위험요인 해소 등 안전관리대책을 강구하여 추석연휴 이전까지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추석연휴 동안(9. 18. ~ 9. 22.) 한국가스안전공사(☎746-0019)와 도시가스사인 (주)GSE(☎ 855-0100)에 가스안정 공급 상황반을 설치하고, 진주시에 가스․전기 안정공급 비상상황반을 설치하여 안전사고 발생시 신속히 대응하고 원활한 가스공급이 되도록 할 계획이며, 가스공급업체에 협조를 요청하여 연휴동안 가스의 공급지연, 배달기피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급업소를 지정하여 가스 공급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지역경제과 (☎ 749-5245)
(과장 이정희 에너지담당 최진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