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회 자전거 그랑프리 전국대회 대비 환경정화활동 등 발 벗고 나서-
진주시 내동면 자전거동우회(회장 김진팔, 60세)는 9월 3일(화) 오전 10시 30부터 오후 3시까지 추석맞이 및 제1회 자전거 그랑프리 전국대회 대비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자전거동우회의 금번 환경정화활동은 자전거 그랑프리 대회가 진주를 거쳐감에 따라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참가자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서 개최되었다.
금번 환경정화활동은 내동 삼거리 진주대교 구간에 집중 실시, 쓰레기 수거와 풀베기 활동을 실시하여 지역의 아름다운 환경을 보존하는 데 앞장섰다. 이 모임의 회장 김진팔씨는 자전거 동호회는 회원들에게 매번 월례회 때마다 2가지 이상의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한다.
"이동하는 데 자전거를 이용하기 때문에 회원건강에 좋고, 환경정화활동 등다양한 사회공익활동에 기여할 수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한편, 이번 내동면 자전거동우회는 10월 진주남강유등축제 홍보와 진주유등축제를 모방한 서울등축제를 반대하는 서명운동과 자전거로 이동하며 홍보활동도 함께 펼쳤다.
한편, 내동면 관계자는 최근 건강을 유지하려는 시민들이 많아 자전거 동우회 회원이 되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며 앞으로 동우회의 본래 목적외에 사회의 공익활동에 참여하는 회수가 증가할 것으로 판단하고 이들 사회단체가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대책방안을 함께 고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내동면(☎749-3044)
(면장 백상운 개발담당 류덕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