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중화장실 환경개선 중점, 각종 시설물 대대적 정비 -
진주시는 추석 및 10월 축제를 대비하여 9월 3일부터 9월 30일까지 공중화장실 344개소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고향을 방문하는 추석 귀성객 및 10월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중화장실에 대하여 시설물 유지 관리 및 청결상태, 편의용품 비치여부 등을 수시 확인하여 청소 불량, 시설물 파손 등 경미한 것은 즉시 시정하고, 개․보수가 필요한 시설물 등은 빠른 시일내에 개선하여 공중화장실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다.
또한, 공원, 관광지 등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화장실 주변의 쓰레기 줍기, 잡초 제거, 위생 소독 등 환경을 정비함으로써, 이용객들에게 위생적이고 쾌적한 화장실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다가오는 10월 축제기간 동안 공중화장실 순회 점검반을 편성 운영하여 공중화장실 관리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청결한 공중화장실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다시 찾고 싶은 화장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용자들이 편의용품이나 시설물을 깨끗하게 사용하여 남을 배려하는 문화정착과 우리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간직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하 수 과 (☎749-4768)
(과장 허금석, 하수관리담당 이창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