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보반 50여명 중앙시장 등 전통시장 돌며 집중적인 구매․홍보활동 전개 -
진주시는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4일 오후 2시 공무원, 시민, 상인 등 50여명의 홍보반을 편성해 중앙시장 등 전통시장을 돌면서 온누리상품권 구매 및 명절 제수용품 판매 촉진운동을 적극 펼쳐나가고 있다.
시는 추석명절을 맞아 온누리상품권 구매와 이용율이 점차 증가하고 있지만 명절 제수용품 수요가 많은 시기에 온누리상품권 사용촉진운동전개로 전통시장에 더욱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시는 온누리상품권 구매촉진을 위해 지난 9월 2일부터 온누리상품권을 현금으로 구매하는 고객 1인당 월 30만원까지 3%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는데 호응이 높아 이번 구매촉진운동기간에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8월부터 1달간의 중점 구매기간을 설정, 운영하면서 온누리상품권판매 25개 금융기관에 협조를 요청하였고 , 전통시장 상품권 홍보 및 구매촉진 활동을 위한 4개반 12명의 홍보반을 편성 운영해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상품권 가맹점 등록율 제고를 위해 현재 1,743개의 가맹점포에 83%인 가맹율을 1,840여개에 88%까지 올린다는 계획이며, 시 산하 소속 81개 전부서별 상품권 사주기 운동 전개, 관내 유관기관․기업체 상품권구매 협조요청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전통시장에서도 전통시장 이용고객이 점차 늘어나자 매주 금요일 전통시장가는 날 운영 및 참여활동 추진, 친절도 향상, 환경개선 등 자구노력을 강화하는 한편 전통시장 이용실적 연말정산 공제서비스 홍보, 시장내 노점과 좌판 등 모든 점포를 대상으로 상품권 받기 및 거스럼돈 주기 실천, 카드결제기 자율보급 확대 등 자구노력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한편 전통시장 상품권인 온누리상품권은 전국 어느 전통시장에서나 사용이 가능하며, 5천원권과 1만원권 등 2종이며, 새마을금고, 우체국, 기업은행, 경남은행 등 4개 금융기관 25개소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지역경제과(☎749-3509)
(과장 이정희 지역경제담당 이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