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9월 5일 오후 3시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공무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자체 상표권(브랜드)분쟁사례 및 대응전략’ 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지방자치단체별 고유 브랜드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면서 이에 따른 분쟁도 증가하고 있어 지식재산에 대한 공무원들의 올바른 이해로분쟁으로 인한 시간과 비용소모를 사전에 방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교육에서 강사로 초청된 특허청 전승권 심사관은 현직에서 실무 경험한 지방자치단체의 브랜드 관리의 중요성과 분쟁사례, 대응전략, 진주시 브랜드가 나아가야 할 방향등을 제시했다.
그동안 진주시는 2011년 지식재산도시로 선정 된 이후 시민들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50회에 걸쳐 2,900여명에게 지식재산권의 이해 및 지식재산 마인드 확산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또한 오는 10월 24일에도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기업체와 서비스업 종사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상표권 분쟁사례와 대응 전략 교육을 실시하여 시민들이 지식재산권을 이해하고 권리를 보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기업통상담당관실(☎749-5692)
(과장 이양재 마케팅전략담당 이점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