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과‘장애’의 굴레를 넘어 진하고 달콤한 내일을 위하여 -
2013년도 진주시 여성장애인 기능습득교육사업 “진달래” 개강식이 6일 오후 2시 참샘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진하고 달콤한 내일을 위하여’라는 뜻의 “진달래” 교육과정은 6일부터 2개월간 여성장애인 20여명을 대상으로 주2회 ‘아트플라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진주시 여성장애인 기능습득교육사업은 2003년도 시작하여 매년 여성 장애인들의 기능습득을 위해 퀼트, 토피어리, 리본공예, 네일아트, 포크아트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여성 장애인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 ‘여성’과 ‘장애’라는 이중의 제약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교육기회가 적은 여성장애인들에게 기능습득을 위한 교육 참여기회를 제공하여 자립의욕과 자존감을 고취시킴으로써 취미활동과 여가선용뿐만 아니라 취업과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회복지과 (☎749-5200)
(과장 노민섭 장애인복지담당 박경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