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격한 품질관리 출하로 소비자 신뢰도 높아 -
진주시는 과실의 국내외 수입개방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하여 최고품질로 생산되는 진주배가 봄철 개화기 저온현상으로 착과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배 재배농가들의 품질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과원관리로 과육이 연하고 맛이 좋은 진주배(품종 : 원황 . 행수)가 출하 되면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진주시 최고품질 배 생산단지(회장 정은석)에서 출하하고 있는 배는 그동안 엄격한 품질관리로 높은 경쟁력을 확보하여 진주원예농협 공판장 등 전국 유명유통시장을 통해 출하하고 있는데 금년에는 일조량이 많고 적정한 토양 수분관리로 식미가 좋고 당도가 높아 맛과 품질에서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명절에 선물용으로 많이 판매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진주시 최고품질 배 생산단지에서는 8월 하순부터 정은석회장을 중심으로 원황, 행수 등 생산지역인 문산읍 정동, 원촌 지역에서 맛과 품질이 좋은 배를 박스당(15kg기준) 상품기준으로 45,000~50,000원 정도 비교적 좋은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판매하고 있다.
또한 진주지역에서 많이 생산되고 숙기가 약간 늦은 신고배는 금년에 저온현상과 하절기 고온현상으로 착과와 크기에 영향을 주었지만 재배농가에서 최고 품질 배를 생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진주시 탑프루트 배 시범단지에서 생산되는 신고 품종은 탑프루트 기준에 맞게 품질을 차별화 하고 비파괴당도기로 선별후 농협하나로마트 및 대형유통업체에 출하할 계획으로 도시 소비자들에게 탑프루트 과실 품질보증을 위해 농촌진흥청 탑프루트 스티커를 부착하여 신뢰도를 높여 나감으로써 대외적으로 진주배 인지도가 크게 높아 질 것으로 보고 있다.
진주배는 과실에 물이 많아 시원하고 색깔이 곱고 남강변의 깨끗한 물과 친환경 재배로 부드럽고 당도가 높아 최고의 배로 알려져 있으며 소비자 호응도 좋아 전국 최고 맛 진주 명품배가 계속 출하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소 득 지 원 과 (☎749-5989)
(과장 임항규 과수특작담당 김찬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