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진주시 초등학교 원예활동 활성화 시범학교로 지정된 배영초등학교가 제9회 생활원예 중앙경진대회에서 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하였다.
제9회 생활원예 중앙경진대회는 아이디어정원, 접시정원, 자생화 분화, 학교학습원 분야로 나눠지며 배영초등학교는 전국 13개 학교와 경쟁하는 학교학습원 분야에 출전하였다.
배영초등학교는 운동장의 자투리 땅과 각종 용구를 이용한 텃밭을 만들어 벼 재배, 버섯 재배, 각종 채소 재배, 야생초 재배, 누에 키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였으며, 원예교육을 통하여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함양하고 농업에 대한 긍정적인 마음을 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였다. 학교 내 텃밭은 아파트가 많은 지역에 학생들과 인근 주민들에게 배움의 장으로 놀이의 장으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대회 결과 학교학습원 분야의 대상은 대구 명덕초등학교가 수상하였으며, 과천 관문초등학교를 포함한 2개교가 최우수상을, 진주 배영초등학교는 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하였다.
※ 시상식은 9월6일 대구자연과학교등학교에서 개최한 『제2회 도시농업 박람회』 개회식에서 거행되었다.
농정기획과(☎749-2398)
(과장 강계중 생활개선담당 정현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