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이급수식수원 이용 농촌지역 수돗물 공급 주민생활편익 증진 실현 -
진주시는 올해 수질이 좋지 않고 수원이 부족하여 생활에 많은 불편을 겪어 왔던 사봉면 부동․오동․화광․북마성마을 213세대 주민에게 위생적인 수돗물을 공급함으로써 사봉면 18개 전 마을 주민의 오랜 숙원을 모두 해결하게 되었다.
시는 사봉면 부동․오동․화광․북마성마을의 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하여 가압장과 수도관 15.7km를 매설하였으며, 주민부담 금액 2억7백만원을 포함, 총 16억4천7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수돗물을 공급하게 되었다.
이에 부동․오동․화광․북마성마을 주민들은 9월 10일 오후 3시30분 통수에 즈음하여 사봉면 건강위원회 주관으로 이창희 진주시장을 비롯한 사봉면 건강위원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통수식을 개최하였으며, 이 자리에서 이창희 시장은 농촌지역 상수도 조기공급으로 농촌 주민생활 불편해소와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기대되며 더불어 살기 좋은 복지농촌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창희 진주시장은 대기업 유치 등 경제살리기를 통하여 농촌지역을 도시수준으로 끌어 올린다는 목표를 세워 시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농촌 오지마을도 내년 6월까지는 독가촌을 제외한 모든 주민들이 수돗물 혜택을 볼 수 있도록100% 상수도 공급을 완료할 계획임을 밝혔다.
수도과(☎749-5596)
(과장 강 도석 급수담당 장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