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추석 명절 연휴기간 중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관내 병·의원과 약국, 보건소 등을 중심으로 당직 의료기관과 지역별 당번 약국을 지정 운영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여 차질 없는 진료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는 추석 명절 연휴기간인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보건소에서는 일반진료와 치과진료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하고 보건지소 11개소와 보건 진료소 13개소에서도 지역별 순번제로 비상진료를 하게 되며, 그 외에도 58개소 당직의료기관과 112개소 당번약국 운영으로 추석 명절 연휴기간 중에 응급분만 등 비상진료를 실시함으로써 환자 발생 시 의료기관 이용 편의를 제공한다.
또한 가정에서 응급환자 발생 시 비상진료기관이나 당번약국 안내는 129 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소방방재청), 홈페이지 게재(복지부, 중앙응급의료센터, 시·도, 응급의료 정보 센터(www.1339.or.kr))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응급의료정보제공)제공, 진주시보건소 비상진료대책 상황실(749-4932)을 이용하면 빠르고 정확하게 의료기관과 약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진주시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여 환자 발생 시 의료공백을 방지하고 시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보건행정과(☎749-4932)
(과장 최원길 의약담당 홍정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