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사 이해를 위한 첫걸음과 함께 전시회도 열어 -
진주의 강역변화와 진주성도에 대한 학술대회가 지난 13일 오전 10시30분 경상대학교 남명홀에서 개최됐다.
경상대학교박물관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는 진주 향토사의 새로운 모습을 찾기 위해 진주강역과 진주성의 변화 그리고 진주성도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발표됐다.
주제발표는 경상대학교 김해영 교수의『진주고을 성장과 근대도시로의 발전』과 최원석 교수의『고지도로 본 진주의 옛모습』, 김준형 경상대박물관장의『조선시대 진주성의 변화 및 현존 진주성도의 비교분석』을 비롯해 김수현 교수, 심혜영 경상대박물관 연구원, 하승철 경남발전연구원 선임연구원 등 많은 연구진과 전문가가 참여해 연구결과를 발표했으며, 이 날 좌장은 경상대학교 김덕현 교수가 맡았다.
한편, 오는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에 걸쳐 진주의 옛모습 등 학술대회를 바탕으로 한 제1회 전시회를 진주시청 1층 로비에서 열고, 10월경에는 경상대학교에서 제2회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문화관광과(☎749-5078)
(과장 박연출 문화재담당 정영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