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소득층 113가구. 백혈병 투병자 병원치료비 와 340만원 상당 생필품 전달-
진주시 성북동 단체협의회(회장 권영환)는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동 관내 전 자원봉사단체와 합동으로 지난 12일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층 113가구에게 병원 치료비 및 생필품을 전달하였다.
이날 4년째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장◦◦씨(27세)에게는 치료비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봉사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40만원을, 그리고 생활이 어려운 세대에는 쌀(10kg) 76포. 라면. 멸치. 상품권 등 30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격려하였다.
이에 장◦◦ 어머니는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아들이 하루빨리 완쾌되어 사회에 보답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고 하였고, 또 다른 수혜자들은 경제가 어려운데도 올해도 잊지 않고 위문품을 전달한 성북동 봉사단체회원에게 감사함을 표시하였다.
권영환회장은 경제생활이 어렵고 힘들수록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더 절실히 필요하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저소득층을 발굴하여 어려움을 나누겠다고 하였다.
성 북 동(☎749-4041)
(동장 강영길 행정민원담당 오정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