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망경동 일원에 지정된 『망경동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장기간 미집행 되었던 도시계획도로를 개설 완료하여 지역주민 385세대, 699명의 도로활용을 통한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환경 여건이 조성되었다고 16일 밝혔다.
망경4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2005년부터 사업을 추진하여 도시 내 생활환경과 기반시설이 취약한 지구를 우선적으로 사업 추진하여 왔으며, 이번에 완료한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의 규모는 연장 217m, 폭 6m로서 총사업비 8억5600만원을 투입하여 사업을 완료하였다.
진주시는 1991년부터 현재까지 망경4지구를 비롯한 18개 지구, 954,445㎡에 대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으며, 주요 사업은 도로 개설, 주차장 설치 등 열악한 기반시설을 확충함으로써 노후 불량주택이 밀집한 주거지에 대한 생활환경개선, 화재 시 소방용 차량 진입 등을 가능하게 해 재해 사전예방에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주시는 앞으로도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에 대한 기반시설 설치 및 확충을 통한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쾌적하고 편리한 도시주거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균형개발과(☎749-2367)
(과장 김인수 도시재생담당 문윤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