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시, 추석을 앞두고 청렴캠페인에 나서 -
진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청탁 문화를 근절하기 위해 16일 오후 1시 30분부터 상대동 자유시장 일원에서 "청렴공동체 사회실현 범시민 거리 캠페인" 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시 공무원들이 1시간여 동안 시민들을 대상으로 맑고 깨끗한 청렴공동체 사회 정착을 위하여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벌였다.
참석자들은 청렴다짐 및 실천 문구가 새겨진 현수막, 피켓과 더불어 어깨띠를 두르고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며 부패성 선물은 주지도 받지도 않는 검소하고 인정 넘치는 추석명절을 보내고 시민 모두가 부패 없는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다함께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앞으로도 청렴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시책을 적극 추진하여 전국 제일의 청렴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며, 또한 청렴도 향상을 위하여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각종 교육과 공무원행동강령 업무편람 및 휴대용 리플릿을 배부하여 공무원 윤리기준을 준수하도록 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청렴 상시자가학습 시스템”은 매일 행정 내부 시스템을 통하여 직원들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가는 시스템으로서 교육에 대한 부담감 없이 청렴에 대한 의식을 일깨워 주어 직원들로 부터 아주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감사관실(☎749-2217)
(감사관 이순주, 감사담당 심재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