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문동봉사단체협의회(회장 이희영)는 9월 16일(월) 오후 8시에서 10시까지 서진주IC앞 인공폭포 앞에서 100여명의 봉사단체협의회원과 주민들이 모여 서울등축제반대 촛불집회를 가졌다.
이 행사는 서진주IC에서 진주를 찾는 외래방문객 및 진주시민에게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에 빛나는 진주남강유등축제를 그대로 베껴 개최하고 있는 서울등축제를 비판하고, 판문동 15개단체 회원․시민들과 함께 진주남강유등축제 행사의 당위성․역사성․정당성에 따른 지역민이 지켜야할 진주문화유산임을 철저히 홍보하여 서울등축제의 중단을 촉구하기 위해 열렸다.
판문동봉사단체협의회 이희영 회장은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지역의 문화유산이며, 진주남강유등축제를 그대로 베낀 서울등축제는 반드시 지역민이 저지해야한다며 판문동의 힘을 보여 주고자 이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판문동(☎055-749-4501)
(동장 박우복 주무 이백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