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짜 진짜 아니다! 진주남강유등축제 모방 짝퉁 서울등축제 중단하라 -
9월 24일 오전 11시 진주시새마을부녀회원 50여명이 진주시청 브리핑 룸에서“진주남강유등축제 모방 짝퉁 서울등축제 중단 촉구”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새마을부녀회는 추석연휴가 지난 오늘까지도 서울시는 짝퉁 서울등축제를 개최하려는 의도가 너무나 괘씸하여 물리적으로 대응하고 싶은 마음은 꿀떡같으나 한 번 더 임란 당시 진주성전투에서 순국한 7만 선열 앞에서 서울시의 등축제 계획의 전면 취소 및 중단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게 되었다고 밝혔다.
배말련 새마을부녀회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진주 남강 유등은 420년 전 임진왜란 때 군사 신호로 또는 통신수단으로 활용 되었고, 전쟁이 끝나고 나서는 7만의 순국 원혼을 달래는 진혼의 정성을 담아 면면이 이어져 온 애국 충절의 거룩한 등불로 진주의 후손들이 이를 계승․발전시킨 축제라면서 이는 대한민국 대표축제 더 나아가 대한민국 최초로 캐나다, 미국 등 해외 수출하는 세계적인 축제라면서“진주남강유등축제를 모방한 짝퉁 서울등축제 개최는 진짜 진짜 아니다! 서울등축제를 즉각 중단하라”라고 촉구했다.
총무과(☎749-5115)
(과장 이상진 시정담당 강경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