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 10월 축제와 어울려진 환상적인 코스로 전국 으뜸 이래요” -
제8회 진주라 천리길 전국걷기대회가 오는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진주시 평거둔치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워킹 진주연합회가 주최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행사로서 유등축제와 개천예술제가 개최되는 진주성의 아름다운 야경과 진양호반의 수려한 경관을 배경으로 전국 규모의 걷기대회를 개최하여 걷기생활화를 통한 건강증진 도모와 진주의 10월 축제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하였다.
걷기 대회 코스는 평거둔치를 출발하여 진주성, 동방호텔, 진양교, 문화예술회관, 천수교, 평거둔치(10km), 희망교, 진양호공원, 판문동 상촌마을(30km반환점), 대평 삼거리, 청동기 문화박물관, 진수대교, 무지개동산, 평거둔치로 돌아오는 55km 등 3개 종목이며, 이 대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석자 전원에게는 기념품, 30km, 55km종목 완보자 에게는 완보증과 완보메달이 제공된다.
행사 당일 19시부터 대회장에서는 식전행사로 난타, 초청가수 공연이 진행되며, 행사 구간 내 남강을 화려하게 수놓을 유등축제가 펼쳐져 행사에 참여한 시민 및 전국의 걷기 동호인들에게 진주의 10월 축제와 함께 아름다운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행사를 주관한 워킹진주연합회는 진주의 10월 축제와 함께 하는 대회인 만큼 걷기대회의 명성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대회의 역사성을 계속 이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으며 많은 시민들의 동참을 당부하였다.
총무과 (☎749-5134)
(과장 이상진 시정담당 강경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