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동면은 진주시 읍면동에서는 처음으로 9월 26일 오후 3시 내동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내동면 관내 다중이용시설(음식점)업주와 좋은세상협의회 회원 등 50명을 대상으로 무장애도시 시책과 음식업주 위생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진주시의 “전국최초 무장애도시 선언”에 따른 시책 교육의 일환으로 무장애도시 개념 및 내용에 대한 설명과 함께 면단위에서 추진할 수 있는 사업장 문턱 없애기 운동, 노인․장애인주택 편의시설 설치 등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내동면 소재 사업장의 건물주, 업주에 대해서도 동 사업에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또한, 음식점 업주를 대상으로 10월 축제기간 중 진주시를 찾아오는 많은 방문객들에게 친절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 주기 위해 친절한 손님맞이 자세, 위생적인 영업서비스, 청결하고 편리한 영업시설 관리, 품격있는 위생서비스 등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식중독 예방과 외부 손님맞이의 중요성을 인식시켰다.
교육에 참여한 음식점 업주들은 처음 실시한 교육이 매우 유익하였으며 모두가 편안하고 살기좋은 진주시 건설과 위생적인 업소관리에 동참의 뜻을 밝혔다.
백상운 내동면장은 “사회적 약자들이 일상생활에서 개별시설을 이용하거나 이동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최일선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무장애 도시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내동면(☎749-2702)
(면장 백상운 주민생활지원담당 이호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