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세상” 대평면협의회(회장 하영준)는 26일 대평면 사평마을에서 진주시협의회와 함께 맞춤형 재가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행사는 우리 주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으로 복지서비스 제공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여 주택의 방 및 거실에 도배․장판 교체와 집안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펼쳐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깨끗한 주거 환경 정비에 기여하였다.
독거노인 정○○씨(여 83세)는 “주택의 방 및 거실의 도배․장판 등이 낡아 주거상 불편하였는데 이렇게 정비되어 깨끗한 세상 같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좋은세상 대평면협의회는 매월 2회 이상 거동이 불편하거나 혼자 사는 어르신을 방문하여 도움을 주는 등 생활불편사항을 능동적으로 대처해 오고 있다.
또한 하영준 협의회장은 우리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과 함께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앞으로 다방면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평면 (☎749-3911)
(면장 양재철 주민복지담당 장경룡)